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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통(畫通)콘서트’, 그림 + 춤+ 국악이 어우러지는 신개념 공연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화통(畫通)콘서트-옛 그림과 소통하는 즐거움’(이하 ‘화통콘서트’)이 우리 음악, 춤과 함께 옛 그림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 ![]() 사진=포스터 ‘화통 콘서트’는 옛 그림과 국악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지는 신개념 콘서트다. 그 중 옛 그림은 지난 2011년 초연부터 해설을 맡아온 미술평론가 손철주가 이번에도 해설을 맡아 옛 그림에 숨겨진 이야기를 재치 있는 말솜씨로 풀어갈 예정이다. 전통음악과 서양악기의 조화로 새로운 전통 선율을 탄생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는 국악실내악 여민은 대금, 소금, 피리, 태평소, 해금, 가야금 등의 현악기는 물론 타악기, 건반 등이 어우러진 국악 창작곡을 통하여 우리 음악의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가객 정마리, 소리꾼 이신예, 경기민요 김빛여울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국립무용단원 이민주, 황태인, 팝핀 김성수 등의 춤사위까지 곁들여져 보고 듣고 즐기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그림, 자연, 사랑 총 3가지의 테마로 구성 되어 진행될 예정. 오프닝은 13명의 시민들이 연습한 시조창의 무대로 꾸며진다. 문화재와 우리 음악과의 친숙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번째 테마는 ‘옛 그림 참 이상도 하여라’로 김홍도의 ‘무동’ 그림을 시작으로 음악으로는 2014년 창작초연곡이 국악실내악으로 연주되며 황태인의 춤사위가 곁들어진다. 두번째 테마는 ‘꽃은 속삭이고 동물은 노래하네’로 마군후의 ‘산토끼’그림으로 문을 연다. ‘산토끼’ 그림에는 소리꾼 이신예의 ‘판소리 수궁가’를 들으며 관객들이 직접 토끼를 그려보는 시간도 갖는다. 세번째 테마는 ‘봄날의 상사는 말려도 핀다’로 신윤복의 ‘미인도’ ‘연소답청’ ‘춘색만원’ ‘월하정인’ 등의 그림과 함께 가객 정마리와 함께 하는 미인도 퍼포먼스를 비롯 팝핀 김성수의 춤이 새로운 창작곡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교과서에 등장하거나 우리에게 낮익은 옛 그림들과 가야금, 해금, 대금, 피리, 타악 등의 국내실내악이 만나 이루어지는 ‘화통콘서트’는 21일 오후 4시, 8시에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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